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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과 비정발본

치카짱과 (ちかちゃんと)

요새 장마덕에 리디에서 포인트를 퍼준 덕에 이런저런 만화를 대여로 보고 있는데, 후미카와 지미라는 작가 작품들이 재밌어서 이것저것 보게 됨. 그러다 (아마) 정발이 안 된 것 같은 요 작품이 너무 내 취향같아 렌타에서 질렀고 아 이거 진짜 내 취향임. . .

원래 a , b -> c 인 것 같았지만 b가 중간에 끼어서 사랑받는 느낌의 작품이 좀 취향인데(ex 후루츠지 킷카 얼터너) 이게 그런 느낌이라 아주 좋았다. 일단 ... 주인공인 치카짱이 진짜 귀엽고 야함




개인적으로 베스트 컷 ..... (대사는 자체검열)

사실 설정엔 이런저런 문제가 많은데





요 셋(순서대로 나오 - 치카 - 료)이 친구인데 나오는 여친이 있지만 여친은 호모섹파는 괜찮아서 (ㅋㅋㅋ) 치카랑 료랑 xx해도 이해해줌 .... 그리고 나오는 어느날 치카에게 너도 엉덩이로 해볼래? 제안을 하고 ... 치카짱은 나오라면 괜찮을지도 생각해 오케이 하지만 여친 있으니까 그쪽은 쓸 수 없다는(...) 나오... 그래서 치카짱은 어쩌다 보니 그냥 할 수 있음 아무나 상관 없다는(이것도 자체검열) 료와 하게 되고(!?!?) 알고보니 료는 치카를 좋아했고!?!? 하는 내용



아무튼 세명 다 귀엽고 ㅋㅋ 치카가 너무너무 이쁘고 귀엽고 료도 제대로 된 사람... 은 아니고 아주 정조없지만 또 멋질 땐 멋지고 나오도 귀엽고 .... 아무튼 꽤 재밌었고 앞으로도 종종 재탕할 것 같다.

다만 아쉬운 게 있다면 최종화!! 번외라도 있어야 할 내용 같은데 여기서 끝이라고??? 싶음 ㅠ .... 아주 안타까울 지경... 최종화라니까 다음 얘기는 없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