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또 한 3권까지 보다 말았던 모양으로 ... 쭉 8권까지 달렸다
이게 참 작품 자체는 좋은데 ... 히다카 쇼코 작품 다 좋아하고 ... 얼마전에 폭풍후에도 다시 읽었는데 좋았음.. 암튼 그런데 시기 배경을 생각하면 진짜 한국인의 피가 왠지 끓는 거야.... 방직공장에 간다.. 그러면 저 방직공장이 나중에 전범(ㅋㅋㅋㅋㅋ)기업이 된 것은 아닐까? 저 조선소는? 이런 생각이 나고...
뭐 그냥 전혀 상관 없는 패러랠 세계관이라고 생각하고 보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지 않을까 ... 문득 생각이 든다... 그렇다 치면
카츠라기는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섹시한 연상수고... 아키히토도 저돌적이라 참 좋았다 어렸을 때는 귀여웠고 ㅋㅋㅋ 근데 둘이 띠동갑인가... 지저귀는~ 생각 나네 ...
아 여캐들도 개인적으로 좋았다 전반적으로 히다카 쇼코 작품 속 여캐들은 (일본스럽지 않게) 보기 불편하지 않아서 좋다
어떻게 마무리를 할까 궁금했는데, 어쨌든 최선의 마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대 상황(아씨 생각하기 싫은데)이나 두 사람의 관계를 돌아볼 때 ...
다만 왜 애초에 15금으로 들여왔을까? 중간부터 19금으로 바뀌어서 다행이긴 한데 굳이 15금으로 만든 이유가 있는 것인지? 왜 그런 짓을 한 것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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